스티븐스 대사 자전거 타고 영광속으로
스티븐스 대사 자전거 타고 영광속으로
  • 영광21
  • 승인 2011.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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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 서해안 테마여행 백수해안도로 등 일주
심은경이라는 한국이름으로 예산중학교에서 충남 최초 영어 원어민교사로 재직한 것으로 유명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가 3일 영광을 도착, 백수해안도로 등을 자전거로 일주한다.

자전거 마니아인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는 가족, 주한 미국대사관 직원 등과 28일 서울을 출발해 6월6일까지 열흘간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자전거 테마여행을 한다.

스티븐스 대사는 3일 오후 2시30분경 영광에 도착해 법성과 영산성지, 백수해안도로, 영광시가지 등을 일주한다.

또 만찬 및 환담의 시간을 갖고 영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영광굴비를 선물로 받고 4일 함평군으로 이동한다.

스티븐스 대사의 최종 목적지는 전남 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