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 권익대변, 제도적 소득보장 장치 마련”
이장석 도의원이 8일 제260회 전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신임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이번 선출은 지난 4월 김한종 전 농수산위원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이 상실됨에 따른 것이다.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약 1년1개월로 9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잔여기간인 내년 6월말 까지다.
이장석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참석의원 59명의 38표 64%를 획득해 2위 후보 4표 보다 월등히 높은 지지를 얻어 농수산위원장에 선출됐다.
이 위원장은 “농어업인의 권익대변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농어업인의 복지증진과 소득안정을 위한 제도적 지원대책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