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꽃 사랫길 관광객 사로잡아
1.2㎞ 꽃 사랫길 관광객 사로잡아
  • 영광21
  • 승인 2011.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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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6월5일, 제1회 영광꽃누리축제 성료
홍농읍 일원에서 지난달 21일 시작해 16일 동안 개최된 제1회 영광꽃누리축제가 아름다운 경관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속에 지난 5일 막을 내렸다.

축제 첫날에는 제1회 꽃누리학생예술제 및 개막식을 갖고 MBC 축하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5월28일에는 영화배우이자 국악인인 오정해씨가 해설을 맡고 최선용씨가 지휘하는 광주시립교향악단 공연이 펼쳐졌다.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꽃 등이 만발한 논·밭두렁과 울창한 소나무 오솔길, 농촌의 정취가 그대로 살아있는 약 1.2㎞의 꽃 사랫길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축제추진위는 축제기간은 끝났지만 절정에 달한 꽃을 보기 위해 줄을 잇는 관광객을 위해 농작업에 지장을 안주는 범위에서 15일까지는 꽃 사랫길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