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경 실종돼 가족들이 애타게 찾던 영광읍의 A모씨가 21일 불갑저수지 자신의 차량안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모병원의 물리치료실에서 근무했던 A씨의 시신과 차량은 그동안 불갑저수지의 물이 많이 차있어 발견되지 않다 농사철 농업용수 사용과 가뭄으로 수위가 내려가자 주변 낚시객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A모씨의 시신은 현재 국과수로 옮겨져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에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