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장옥)가 고품질 농산물생산과 농가현장 기술지원을 위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7일 대마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51개소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작물별 생육단계에 적합한 핵심기술교육을 목표로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고품질벼농사, 친환경농업, 지역소득(특화)작목 분야를 교육할 예정이다.

또 이번 교육은 읍면별 마을회관 및 모정을 직접 찾아가 영농현장에서 컨설팅과 좌담회를 통해 당면한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작물별 대처요령 및 올해 문제가 예상되는 병해충 방제에 대해 중점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7월8일까지 이뤄지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담당(☎ 350-48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