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청소년 금품갈취단 검거
경찰서 청소년 금품갈취단 검거
  • 영광21
  • 승인 2011.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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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좀도둑 ‘극성’ 각별한 주의 필요
영광경찰서가 29일 관내를 돌며 금품절취 행위를 벌인 범인들을 검거했다.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에 검거된 범인들은 관내 모고등학교 학생 4명으로 26일 새벽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털이를 비롯한 상가, 노인정 등을 돌며 물건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해장소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용의자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족적 등을 확
보해 이번 범인을 검거했다.

경찰은 검거된 범인들을 대상으로 현재 여죄를 조사중에 있다.

이 밖에도 최근 영광에서는 고급주택 또는 빌라 등을 돌며 금품을 훔치거나 길가에 세워진 오토바이 절취, 노래방 등 유흥음식점 등에서의 손님의 지갑, 가방 등을 몰래 훔쳐 달아나는 등 도둑행각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범죄행위가 급증하고 있어 청소년들에 대한 계도와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