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근 서장 광주청 경비과장 발령
황호선 순천경찰서장이 신임 영광경찰서장으로 부임한다. 7월1일자로 경찰청이 단행한 총경급 인사에서 영광경찰서장으로 부임하는 황호선(58 사진 왼쪽) 총경은 영광출신으로 광주지방청 청문감사관, 동부경찰서장, 전남지방청 정보과장 등을 거친 경찰통으로 직원들이 편안하게 근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남다른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2010년 1월 부임해 그동안 일선 치안현장에 만전을 기했던 김 근 현 영광서장
은 광주지방청 경비교통과장으로 발령났다.
지역사회에서는 “부임하자마자 발생해 자칫 미궁에 빠질 뻔 했던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금은방 강도사건을 곧바로 해결하고 일선 치안현장에서도 주민들과 함께 하며 봉사하는 경찰상을 구현했던 김 근 서장이 타지로 발령받게 돼 너무 아쉽다”고 석별의 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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