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산교차로 확장공사 도비 총 10억원 확보
이동권 전라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장이 비좁은 2차선으로 고질적인 병목현상을 보이고 있는 종산교차로 확장을 위한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이 의원은 전라남도 본예산에 1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지난 6월 의결된 제1회 추경에서도 추가로 1억원을 확보해 2012년말 완공 예정인 공사의 차질없는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종산교차로는 이동권 의원 각고의 노력으로 2009년 7억원, 2010년 1억원, 2011년 2억원 등 지금까지 총 10억원의 도비를 얻어냄으로써 2012년말 완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군 관계자는 “총 소요사업비가 40억원으로 연차별 예산확보 문제가 걸림돌이었으나 이동권 위원장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의 결실로 공기내에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2012년 종산교차로 4차선이 완공되면 군서, 군남방면 출퇴근차량과 농수산물 유통차량 등의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현재 상존해 있는 교통사고 위험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동권 의원은 “내년에도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종산교차로 조기개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굵직한 영광의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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