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산단에서 덤프트럭 운전자가 자신의 덤프트럭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9일 오전 7시경 정모(54)씨가 트럭에 오일이 유출돼 지지대 등의 안전장치가 없는 상태에서 적재함을 들고 그 아래서 작업을 하던중 유압이 쏠리며 적재함이 정 씨를 덮쳐 현장에서 압사했다. 정읍에 살던 정 씨는 3개월전부터 이곳에서 일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