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의원 공동선 의정활동상 수상
이낙연의원 공동선 의정활동상 수상
  • 영광21
  • 승인 2011.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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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위한 제도개선 지원예산확보 노력
이낙연 국회의원이 사회정의시민행동(상임대표 오경환 신부)이 선정해 수여하는 공동선 의정활동상을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수상했다.

이낙연 의원은 그 동안 주거취약계층, 저소득층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노인 고독사에 대한 실태파악과 대책마련을 보건복지부에 처음으로 촉구해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이끌어냈다.

또 노숙인을 비롯해 쪽방, 만화방, 비닐하우스 등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홈리스 복지법안을 발의해 노숙인을 위한 최초의 기본법인 <노숙인지원법> 제정에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수급권자 선정조건에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는 내용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개정안, 국가나 지자체가 경로당에 노인급식비를 지원할 수 있게 하는 노인복지법개정안, 비혼자녀의 양육비 지급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올해는 원희목(한나라당), 정하균(미래희망연대) 의원이 공동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