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캐러 간 공무원 숨져
약초 캐러 간 공무원 숨져
  • 영광21
  • 승인 2011.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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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4시30분경 백수읍 구수산에서 광주시청 직원 박모(48)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박 씨는 휴일을 맞아 동료 2명과 약초를 캐기 위해 산행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 씨가 갑자기 보이지 않아 찾아보니 쓰러져 있었다”는 동료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