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산 일대 상사화 아름다운 자태 뽐내
오는 9월 열리는 제11회 불갑산상사화축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불갑산 일대에 꽃과 잎이 서로 그리워한다는 상상화가 한창 만개해 자태를 뽐내고 있다.잎과 꽃이 서로 만날 수 없는 생태적 특징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또는 ‘상사병’에 비유되는 상사화.
상사화는 우연인지 필연인지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번만 오작교에서 만날 수 있다는 음력 7월7일경 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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