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 굴비상인 수협위판장 1인 시위 2개월째

지난 7월3일부터 법성면사회단체장 및 굴비상인들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0분씩 교대로 펼치고 있는 1인 시위는 ‘영광수협과 수협중앙회는 영광굴비 직가공판매사업을 즉시 중단하라’, ‘법을 철저히(?) 준수하는 영광수협은 결원중인 임원들을 법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즉각 선출하라’는 내용 등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굴비상인들은 “영광수협은 굴비사업을 안해도 충분히 먹고 살지만 법성포 굴비소상인들은 먹고 살기 힘들어 식구들을 위해 목숨걸고 싸우겠다”며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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