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행성각결막염 환자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의 눈병환자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첫주 전국 안과의원 64개소에서 보고된 환자수는 1,081명으로 주간 평균 16.9명이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수영장 이용을 비롯한 야외 활동력이 많은 소아 및 청소년들에게서 주로 유행하는 눈병이다.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이 있을시 조기에 안과 진료를 받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해야 한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