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조생종벼 조기재배단지에서 첫 수확
영광군이 지난 8월31일 대마면 복평리 이문영 농가 조생종 벼 조기재배 단지에서 군수를 비롯한 농업인, 농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첫 수확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조기재배단지는 지난 5월2일 첫 모내기를 실시해 120여일 동안 농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첫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
올해는 유난히 저온현상과 잦은 비 등 기상악화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업인의 지극 정성으로 최고급 쌀 생산기술에 준하는 메뉴얼을 적용해 파종, 육묘, 물관리와 친환경 병해충 방제, 시비 등의 철저한 관리와 기술지도를 통해 고품질 영광쌀을 생산했다.
이번 수확한 조생종벼 쌀은 전량 추석 재수용 및 떡쌀용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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