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간 계획예방정비 착수 안정성 구축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 영광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8월29일 1,012일간의 2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OCTF)을 달성하고 34일간의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지난 1987년 상업가동을 시작해 올해 24년째가 되는 영광원자력 2호기의 이번 2주기 연속 OCTF 달성은 그동안 지속적인 설비개선과 운영능력 향상을 통한 노력의 결과다.
통산 4회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 실적을 거둔 영광원전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도 주변압기 가스절연모선 교체 및 증기발생기 1차 습분분리기 개선작업 등을 통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더욱 증진시키고 오는 10월1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