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영광군민의 날 다채롭게 꾸며져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영광군민의 날 다채롭게 꾸며져
  • 영광21
  • 승인 201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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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3일, 영광군민의 날 개최 군민노래자랑 남 진 서주경 현진우씨 등 출연
■ 제35회 영광군민의 날 팡파르
글로리영광추진위원회(위원장 정종대)가 주관하는 제35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가 2~3일 양일간 개최된다.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하는 군민한마당’이라는 슬로건아래 영광스포티움 특설무대 등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읍면 주민들을 비롯한 경향각지의 향우 등 5,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군민이 참여하는 화합·체육행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장애인, 노인, 어린이, 향우가 함께 하는 행사로 군민화합과 단결도모로 새로운 비전을 향한 한차원 높은 대회로 추진된다.

이번 군민의 날은 2일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시상과 장학금 전달 등이 이뤄지는 기념식이 개최되며 군민화합한마당, 읍면농악경연대회, 연예인축구대회, 군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군민화합한마당은 광주 여수MBC 리포터 출신인 박정현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비전탑쌓기, 출발OX게임, 애드벌룬굴리기, 마당쇠빗자루, 협동공튀기기, 비전박터트리기 등의 화합경기와 론볼링 장애인 친선경기가 치러진다.

군민노래자랑에서는 각 읍면을 대표해 출전한 주민들의 끼와 장기를 맘껏 선보이며 국악공연, 영광출신가수인 이상무씨와 금은희씨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남 진, 현진우, 서주경씨 등의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축협옆 옛 우시장부지에서 진행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이튿날인 3일은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씨름, 볼링, 배드민턴, 게이트볼, 족구 등의 읍면대항 일반경기와 궁도, 탁구, 야구 등의 직장 및 단체의 친선경기로 꾸며진다.

각 읍면민의 날이 폐지되고 처음 열리는 이번 제35회 군민의 날은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하는 군민한마당으로 영광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