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군수 국비지원 예산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영광군이 6일 대마산업단지의 지원 시설사업비 346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 및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국비지원에 대한 긍정적인 대답을 듣고 돌아왔다. 영광군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마산업단지는 2009년 12월4일 지방산업단지 최초로 이명박 대통령의 현장 방문과 1,500여명이 참석한 기공식을 가지는 등 착공 1년만에 산업단지 조성중에도 전기자동차업종(에코넥스 등) 등 선분양율 64%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선분양 기업체중 2개업체는 산단조기입주 및 금년말 공장가동을 위해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공장을 건축중에 있으며 다른 분양기업들도 조기착공이 예상됨에 따라 적기에 지원시설을 완료해 기업유치 및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기반시설(진입도로, 폐수종말처리시설, 공업용수도)에 대한 국비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2012년 목표액 346억원 확보와 영광읍 송림리 일원에 공영개발로 조성중인 영광 송림농공단지의 폐수종말처리시설(1단계) 국비지원사업비 53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호 군수를 중심으로 한 군관계자들이 국회 및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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