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서 현금 등을 꾸준히 절취해 온 S모(54)씨가 영광경찰서 수사를 받고 있다.

S씨는 영광읍 모목욕탕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카운터 업무를 보면서 현금 등을 절취한 것이 CCTV 등을 통해 적발돼 목욕탕 주인이 경찰에 고발했다.

이번 수사과정중 모경찰관이 내연관계 등을 의심받아 최근 전라남도지방경찰청으로부터 조사를 받아 주의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