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추석명절 기간인 10∼13일까지 영광읍 버스터미널 사거리에 설치한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지한다.

군은 무인 단속카메라 운영중지에 따른 교통소통 방해 및 각종 무질서 행위에 대해서는 교통경찰, 모범운전자회의 협조지원을 통해 주차질서 확립 및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무인 단속카메라의 정상적 운영은 추석연휴가 끝난 14일부터 재개된다.

한편 군은 이번 연휴간동안 고향을 찾는 향우 뿐만아니라 관광객들이 터미널재래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