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까지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상사화예술제 도교육감상 2명 시상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11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2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계자들이 막바지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 첫날인 23일은 상사화학술대회를 비롯해 불갑사 관광단지 특설무대에서 팔도맹인잔치 창무극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지며 기념식, MBC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2일째인 24일은 우도농악공연, 제17회 청소년가요·댄스경연 등이 진행되고 3일째인 25
일은 영광읍주민자치센터공연, 찾아가는 문화활동, 7080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축제기간동안에는 특별공연에 앞서 일주문과 해탈교에서 거리프린지 공연과 관광객 참여무대가 펼쳐지며 공연이 끝난 저녁시간에는 영화가 상영된다.
또 도자기체험, 모싯잎송편만들기, 다도체험 상사화탁본, 짚공예체험, 상사화비누만들기, 사랑낙서판, 사랑편지쓰기, 탱화그림체험, 토피어리, 상사화천연염색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제11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기념하는 2011 영광상사화예술제가 본사 주관으로 불갑사 관광단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오는 1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해 사생대회부문과 글짓기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상은 대상 2명에게 전라남도교육감상이 수여되고 금상은 영광교육장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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