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의원 큰 일 해냈다” 농민 환호
“이낙연 의원 큰 일 해냈다” 농민 환호
  • 영광21
  • 승인 2011.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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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의원, 청보리 경관보전직불금 대상면적 원위치
올해 영광의 청보리 등 경관보전직불금 지급대상 면적이 지난해 수준으로 확보돼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게 됐다고 이낙연 의원(영광·함평·장성)이 밝혔다.

올해 초 농림수산식품부는 영광의 경관보전직불금 대상면적을 987㏊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2,05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청보리 재배농민들에게 큰 충격이었다.

이에 이낙연 의원은 경관보전직불금 면적을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해 줄 것을 농식품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 의원의 요구에 따라 농식품부는 영광의 경관보전직불금 면적을 당초 결정보다 1,049㏊ 늘어난 2,036㏊로 조정했다고 이낙연 의원에게 18일 알려왔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예년과 같이 1㏊당 70~100만원의 경관보전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