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집행방해 주취폭력 소탕 주력
공무집행방해 주취폭력 소탕 주력
  • 영광21
  • 승인 2011.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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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주민 괴롭힌 주취폭력사범 구속
영광경찰서(서장 황호선)가 술만 마시면 상습적으로 공공기관에 들어가 공무중인 공무원을 괴롭힌 박모(58)씨와 술만 마시면 마을 주민들에게 행패를 부리던 김모(50)씨를 주취폭력사범으로 구속했다.

이들은 평소 술만 마시면 읍사무소나 파출소 등에 수차례 방문해 공무중인 경찰관과 공무원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소란을 피워왔다.

특히 자신이 거주하는 마을상가 등에 찾아가 손님들에게 고성과 욕설을 해 다른 손님들을 밖으로 내쫓아 버려 피해자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영광경찰서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집행방해사범 및 주취폭력사범에 대해 철저한 증거수집 등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 구속수사를 해 나갈 계획이다”며 “현재까지 공무집행방해사범 4명, 주취폭력사범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