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향교(전교 정병후)가 27일 영광종합병원 청람홀에서 기로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정병후 전교는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을 모시는 자리에 참석해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로연 행사란 조선시대 때 정2품의 실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베풀었던 큰 잔치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