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구제역·AI 가축방역대책회의 개최
영광군이 7일 구제역·AI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대책회의는 최근 경북 포항, 영천 등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발생하는 등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방역을 추진하기 위해 한우협회 등 축산 관련 단체와 읍면 산업담당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 10월8일부터 구제역·AI 방역대책상황실을 친환경농정과에 5개반 33명으로 구성하고 구제역·AI 방역홍보와 의심축 신고접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3회 정기접종과 매달 송아지, 자돈을 대상으로 8,215농가 42만두를 접종했으며 특히 3차 정기접종에서 접종반 8개반을 편성해 소규모 농가와 노약자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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