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사 실효성있는 농업 대응책 요구
박지사 실효성있는 농업 대응책 요구
  • 영광21
  • 승인 2011.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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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미FTA 관련 농촌활성화특별법 등 대책 제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3일 한미FTA 국회 비준 관련 성명을 내고 정부차원의 농업분야 실효성있는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 지사는 성명을 통해 ▶ FTA로 수혜받는 산업에서 재원을 확보해 농업·농촌에 재투자하고 고령농가에 재촌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농업·농촌 활성화 특별법 제정 ▶ 피해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직불금 상향 조정 ▶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전품목 확대 ▶ 동물 복지형 친환경축산 육성기금 10조원 조성 ▶ 배합사료 가격안정기금 2조원 조성 ▶ 조사료 자급률 제고를 위한 생산 확대 및 종자공급센터 설치 ▶ 산지에 축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 시도별 특성을 고려해 창의적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국고 포괄보조지원 및 농업비중 감안한 시도별 차등지원 ▶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 현행 3%를 1%로 인하 및 대출요건 완화 ▶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사업시 낙후지역 차등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