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예술재단이 도내 섬 및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12월부터 2012년 2월까지 3개월간 ‘농한기 찾아가는 DVD영화상영’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영화상영사업은 농한기를 맞아 저소득층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에게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바우처 기획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상영일자와 영화는 해당마을주민들이 선호하는 작품을 선정해 상영한다. 이달 말까지 신청한 읍면에 대해서는 영화상영 일시와 요청한 영화제목을 조정해 12월 중순부터 재단 직원이 해당 읍면을 순회하며 영화상영을 추진한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