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백수해안도로에 ‘칠산정’ 화장실을 신축한다. 백수읍 대신리 산 234-13번지에 1억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약 50㎡ 규모로 지어지는 이번 화장실 신축은 이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기존 화장실은 건축 당시 상수도 공급이 안돼 탱크식으로 지어져 악취로 인한 관광객들의 불편을 일으켰으나 올해 상수도 관로가 백수해안도로에 매설됨에 따라 관광지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수세식 화장실로 신축된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