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는 지난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사고수습 및 교포보호지원을 위해 현지에 2개월간 파견됐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정규환 박사가 평소 원전 안전성 감독업무와 일본 현지에서의 방사능방재 내용을 토대로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한 의용소방대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당일 영하 7℃에 이르는 추위속에도 불구하고 많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높아진 원전 방사능방재에 대한 관심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대상 방사능방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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