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법성6리 홍일성 이장이 수당을 모아 어려운 관내 주민 7세대에 전달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일성 이장은 올 3월부터 이장활동을 시작해 10개월간 받은 수당을 불우세대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홍 이장은 “작지만 어려운 형편에 놓이신 분들이 좀 더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