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배 전국여자 중·고대회가 지난 10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했다.

오는 17일까지 토너먼트 리그전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기는 전국여자 중·고 농구선수 500여명을 비롯해 임원 학부모 등 4,000여명이 영광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해룡고, 영광고, 법성중·고 체육관 등에서 연습경기를 펼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농구 꿈나무들이 펼치는 이번 대회에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