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당기순이익 15억여원 달성· 김용식 이사장 취임
영광함평신협이 지난 2일 원불교 영광교당 대법당 2층에서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이번 총회를 끝으로 퇴임하는 정용기 이사장에게 대한 공로패 전달 및 우수조합원 시상과 장학금전달이 진행됐다.
영광함평신협은 지난해 저축은행사태라는 악재속에서도 자산 1,473억원(전년대비 11% 신장), 당기순이익 15억여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은 제12대 이사장으로 김용식씨가 조합원들의 축하속에서 무투표로 당선됐다.
김용식 신임 이사장은 “영광함평신협을 이 지역 최고의 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로 선출된 제12대 임원은 부이사장 류희갑, 이사 이명백 이연수 곽진웅 곽근용 구배성, 감사 이종희 이애영 조합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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