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지역주민 함께 상생”
“농업인과 지역주민 함께 상생”
  • 영광21
  • 승인 2012.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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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출신 김충현 농협군지부장 부임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김충현(52) 지부장이 부임했다.

대마출신인 김 지부장은 대마초와 대마중학교, 광주상고를 졸업했다.

김 지부장은 1981년 3월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곡성군지부 과장, 영광군지부 차장, 영광군지부 지점장, 북순천지점장, 순천중앙지점장, 동광주지점장 등을 지내다 이번에 부임했다.

김 지부장은 “한미FTA 타결 등 갈수록 어려운 여건에 있는 농업과 농촌의 활력화를 위해 농가소득창출과 농산물 유통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겠다”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목표를 두고 농협 본연의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고향 영광에서 10여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긍정의 마인드로 계통 농협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임직원간 혼연일체로 관내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 발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김 지부장을 자랑스런 전남농협인상을 비롯해 농림부장관, 한국은행, 금융위원장 표창 및 우수경영자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고성신 지점장이, 영광군지부 영광군청 출장소장으로 한상옥씨가 부임했다.

영광출신인 한상옥 영광군지부 영광군청 출장소장은 1981년 농협에 입사해 영광군지부, 목포신안시군지부, 서울구파발지점, 영광군청 출장소장 등을 거쳐 완도군지부 지점장으로 승진해 전출됐다 이번 영광군청 출장소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