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황호선)가 9일 대낮에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 정모(30)씨는 지난 1월 홍농 모음식점 2층 숙소 안방에 피해자가 집을 비운틈을 이용해 침입, 옷장내 항아리에 보관중이던 현금 60만원을 절취하는 등 3회에 걸쳐 같은 피해자의 집에서 500만원 상당의 현금을 절취했다. 경찰은 피해 장소 주변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용의자 영상을 확보, 홍농읍 모 카센터에 나타난 피의자를 검거해 범행사실을 자백 받았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