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 환경정비 명품 천일염 생산지 탈바꿈
염전 환경정비 명품 천일염 생산지 탈바꿈
  • 영광21
  • 승인 2012.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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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3월16일까지 염전주변환경 일제정비 실시
영광군이 본격적인 천일염 생산을 앞두고 천일염명품화사업단(단장 김성종) 협조로 오는 20일부터 3월16일까지 염전주변환경 일제정비에 나선다.

군은 이 기간을 염전주변환경 일제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군과 천일염명품화사업단 그리고 관내 염업 종사자들이 합동으로 염전주변에 산재된 각종 폐기물 등을 말끔히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정비는 친환경 천일염 생산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백수읍과 염산면의 전 염전을 대상으로 폐비닐, 폐타이어, 슬레이트 등의 폐기물을 일괄 수거해 처리한다.

군 관계자는 “염전내 위해환경 오염원 등을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위생·친환경적인 천일염 생산을 통한 고소득을 창출하고 염전 종사자들의 생산 의욕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