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가공사업소 군남농협 찰쌀보리쌀 가공공장 등 4개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광사무소(소장 윤종호)가 영광지역의 친환경인증,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전통식품인증, 지리적표시등록을 받은 업체 4곳을 대한민국 스타팜으로 선정했다.
이번 스타팜으로 선정된 업체는 영광농협가공사업소(고추가루), 영광군찰쌀보리연합회(군남농협), 누리농장(배추), 희망농원(감자) 등이다.
선정된 대한민국 스타팜은 농식품부의 억대부농 창출 및 색깔있는 마을육성정책과 연계해 소비자단체의 체험행사지원을 받게 된다. 또 안내간판설치와 책자 및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스타팜 제도는 품관원에서 국가인증제를 모범적으로 선도하는 농장을 지정해 소비자에게 국가인증식품의 올바른 이해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스타팜체험을 통해 국가인증 농식품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제도로서 현재까지 전국에 731개소가 지정됐다.
한편 품관원은 초록색 사각표지(Logo) 형태 하나만 기억해도 정부가 인증한 품질 좋고 안전한 농식품임을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인증제도별로 다양한 형태의 표지를 1개의 공통표지로 단일화해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시행되는 공통표지는 정부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인증제도에 적용되며 현재 16개의 인증제도에서 9개 형태의 인증표지를 운영하고 있던 것이 1개 형태로 통일된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