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일터에서 780만원 상당 금품 절취
영광경찰서(서장 황호선)가 7일 절도 피의자를 검거했다.경찰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2월20일 오후 5시경 자신이 일하던 법성의 굴비가게에서 피해자가 집을 비운 틈을 이용해 2층 방안에 침입해 책상위에 있던 현금보관함을 열고 그 안에 있던 현금 110만원과 금목걸이 10돈 등 78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은 정밀 지문감식을 실시하고 피해 장소 주변 CCTV자료를 검색해 범행시간대 피의자가 건물에서 나오는 장면 등을 확인했다.
피의자는 범행사실을 완강히 부인했지만 증거제시후 추궁끝에 범행사실을 자백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