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1시경 백수읍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300평을 태운뒤 2시간 만에 진화됐고 이에 앞서 10시30분경 법성면 대덕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200평이 소실됐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아 부는 봄철을 맞아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며 “라이터 등 화기를 가지고 등산하는 행위는 반드시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