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자전거동호인 등 참가자 추첨후 경품제공

신문보도나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염산면의 자전거 무료 대여사업을 알게 됐다는 이용객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하면서 설도항 둘레길을 자전거로 여행하니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모처럼 한적한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며 “친·인척들과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염산면 설도항발전협의회는 청정해역 칠산바다와 광활한 갯벌, 푸른 보리밭의 전경을 바라보며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설도항 둘레길여행 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의 활성화 및 홍보의 일환으로 13일 오후 3시 설도항 선착장에서 <새봄맞이 설도항 둘레길 자전거 하이킹행사>개최하고 행사에 참여한 동호인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자전거, 가전제품, 젓갈류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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