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시설물 3D 영상으로 한 눈에
지하시설물 3D 영상으로 한 눈에
  • 영광21
  • 승인 2012.07.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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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하시설물 전산화 14년까지 완료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이 7월부터 영광지역에서 본격 추진된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땅 속에 매설된 상· 하수도, 가스관, 전기, 통신 등 지하시설물뿐 아니라 지상시설물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3D영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차사업이다. 사업비는 국비 60%, 군비 40%가 소요되는 25억3,000만원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지역은 영광읍 도로 71.07㎞, 상수도 121.74㎞, 하수도 42.02㎞로 도로 및 지하시설물 자료에 대해 통합정보를 구축하고 도시기반시설 유지관리의 첨단화로 도시발전에 기본인프라를 제공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데 초기 비용절감과 중복투자 방지 효과,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민원처리 행정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