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최정환)가 전남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한 인권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전남경찰청(청장 안재경)은 지난 7월30일 전남청에서 최고의 직무가치를 인권으로 삼아 아팠던 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자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

전남청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각 경찰서에서 출품한 총 13건의 영화를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5개 작품으로 영화제를 개최한 결과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에 대한 인권의식을 다룬 약자에 대한 경찰의 역할이란 내용의 영광경찰서 작품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선발된 작품은 8월29일 경찰청 인권센터에서 실시되는 영화제 본선에 전남경찰청의 대표작으로 출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