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교 34개팀 600여명 참가·영광초등 3위
2012천년의 빛 영광 하계 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가 7월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10일 동안 영광스포티움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17개 초등학교, 34개팀 600여명의 선수와 축구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성내초등학교가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막을 내렸다.
영광스포티움 체육시설을 활용해 하계 전지훈련으로 하고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열린 이번 초등축구대회는 17개 초등학교에서 3·4학년부와 5·6학년부로 나눠 7월29일부터 4일까지 예선조별리그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강 토너먼트대회로 열렸다.
대회결과 우승은 서울성내초, 준우승은 경기도 광명광일초, 3위는 서울 삼선초와 영광초 축구부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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