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앞바다 지진 4.2 규모 20일 밤 발생
신안 앞바다 지진 4.2 규모 20일 밤 발생
  • 영광21
  • 승인 2012.08.24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들어 가장 큰 규모·영광원전 발전설비 이상 무

20일 오후 10시43분께 신안군 흑산면 북서쪽 115㎞ 바다에서 규모 4.2(기상청 발표 기준)의 지진발생과 관련해 한수원(주)이 원전시설은 특이사항 없이 정상 가동중이라고 밝혔다.

영광원자력본부는 21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진앙지에서 약 157㎞ 거리에 있는 영광원자력발전소에서 계측된 지진기록 값은 전혀 없고 원자력 발전설비도 특이사항없이 정상 가동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진은 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가장 큰 규모였지만 인명 및 재산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