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배관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차량 소통이 비교적 적은 오는 9월1일 토요일과 2일 일요일까지 만남의 광장 ↔ 영광실고 ↔ 단주사거리 회전교차로광장 구간에 도시가스 배관공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해당도로가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이 구간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만남의 광장 ↔ 남천로 사거리 ↔ 터미널 ↔ 단주사거리 회전교차로 구간으로 우회 통행하고 도로통제에 따른 군민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며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2011년부터 시행된 도시가스 배관공사는 도로 굴착을 최소화하기 위해 타기관과 부서간 협조로 도로확포장공사 추진때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관공사는 22.9㎞를 시행해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올 연말부터 영광읍 공동주택 2,000여가구에 도시가스를 우선 공급하고 2013년 7월부터 2016년까지 상가 및 개별주택에 공급할 예정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지역경제과(☎ 350-5453) 또는 (주)해양도시가스 전남지사(☎ 332-1173)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