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여중 문화신포니에타 초청연주회 격조높은 선율 선사
이번 연주회에서는 문화신포니에타(단장 정병렬) 단원들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룻, 콘트라 베이스 앙상블 연주로 ‘금과은 왈츠’, ‘소야곡’,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 ‘천둥과 번개 폴카’ 등 귀에 익은 실내악을 들려주었다. 또 메조소프라노 신은정, 테너 김백호가 출연해 ‘하바네라’, ‘라 스파뇨라’, ‘여자의 마음‘, ’내맘의 강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오 나의 태양’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노래를 들려주어 학생, 학부모, 주민 등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이날 음악회는 소박한 학교강당에서 열렸지만 가을 분위기 물씬나는 음악회 리플렛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클래식 공연 문화를 좀 더 형식을 갖춰 실감나게 느끼도록 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