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까지 내년도 예산안·군정질문 등
영광군의회(의장 나승만) 제190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는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17일까지 열린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에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를 비롯해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각종 기금운영 계획안 등에 대한 심의를 벌인다. 또 201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승인,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 군정질문과 답변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회기중 먼저 본회의에선 11월27일부터 11월29일까지 3일간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30일부터 12월13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및 예결특위 활동을 위해 휴회한 뒤, 12월14일에 군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청취하고, 12월17일에는 상임위원회 및 예결특위에서 심사의결된 안건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게 된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정례회시 군정질문은 지금까지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진행해 왔던 것을 탈피하고 일문일답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좀 더 생동감있는 질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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