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경영능력 입증·고향 영광에 관심 각별

NH농협중앙회가 지난 14일 단행한 임원급 및 지역본부장 승진·전보인사에서 영광읍 출신인 농협전남지역본부 조영조(56) 본부장이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담당 상무로 내년 1월2일자로 승진 발탁됐다.
전남지역본부장으로 고향인 영광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조 본부장은 지난 1982년 농협중앙회에 첫발을 내디딘 후 신여수지점장, 고흥군지부장, 영광군지부장, 전남지역본부 경제사업부본부장, 농협중앙회 자재부장, 농협 광주지역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선·후배직원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아온 조 전본부장은 금융점포 사무소장 재임시절 3개의 사무소에서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도 입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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