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 하반기 글로리상 수상자 시상
영광군청 하반기 글로리상 수상자 시상
  • 영광21
  • 승인 2012.12.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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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장완종 유영직 이동철 허상회씨 수상 영예

영광군이 군정발전과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업무추진에 가시적 성과를 거둔 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리상을 2일 시무식에서 시상한다.

글로리상 대상자는 영광군청 문화관광과 장완종(문화예술담당), 대마면 유영직(총무담당), 종합민원과 이동철(건축), 도시디자인과 허상회(교통행정)씨 등 4명이 선정됐다.

문화관광과 장완종씨는 법성단오제를 문화재청에 신청해 중요무형문화재가 지정되는데 기여했다. 장씨는 또 읍면농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추진지원으로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했을뿐 아니라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해 지역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대마면 유영직씨는 군정 최우선 과제인 ‘인구 10만 자립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인구늘리기시책을 펴 1년만에 무려 106명이 증가, 목표대비 2,650%를 초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유씨는 또 ‘고향부모님 세금 대신 납부해 주기’, ‘지방세 납부안내 문자전송서비스’ 등 2012년 자체 세정특수시책을 발굴, 적극 추진해 징수목표액을 초과달성하는 등 지방세 징수에도 기여했다.

종합민원과 이동철씨는 불법건축물을 지도점검해 27건에 대해 시정조치 명령하는 등 건축행정업무 처리능력 제고, 건축행정 운영강화, 건축행정 정보화 등 관련 업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공정하고 투명한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에 기여했다.

도시디자인과 허상회씨는 3대 축제인 법성포단오제 행사, 염산 갯벌축제, 불갑산 상사화축제를 맞이해 축제행사 전 20여일간 행사장 주변을 사전답사해 원활한 교통소통 방안 등 문제점을 도출 및 점검하고 주차장 확보 및 교통표지판 정비에 기여했다.

허광욱 기자 hkw8993@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