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장동욱)은 올해 파종할 볍씨 보급종 중 신청 잔량에 대해 읍·면사무소와 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광주·전남의 경우 공급계획량 3,685t을 공고한 결과 1차 신청량 3,585t이 신청접수 됐다. 이에 따라 새누리 1,689t, 일미벼 769t, 황금누리 678t, 동진찰벼 186t, 신동진 93t, 호평벼 50t, 영호진미 28t, 운광벼 92t 등에 대해 공급량을 확정했다.

전남도 남은 물량(100t)과 타시도 남은 물량을 포함해 6개 품종 1,012t을 잔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전남지원은 이번에 추가신청받을 물량은 전국적으로 선착순 신청접수 되며 신청접수와 동시에 공급물량이 확정되므로 희망농가는 거주지 군농업기술센터에 해당 지역의 재배 가능한 품종인지를 확인 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가신청·공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323-0702)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