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설 대목을 맞아 과일, 고기, 나물 등 제수용품을 양손 가득 든 어르신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오르고 있다. 지난해보다 많이 오른 물가 탓에 주머니가 더욱 가벼워지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자녀, 손자들 만나볼 생각에 어르신들의 얼굴과 발걸음에 설레임이 묻어난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